AJ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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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갔어야 한다고 후회하는 문돌이의 DIY 이야기

구형 공기청정기에 IoT 적용하기
DIY

구형 공기청정기에 IoT 적용하기

10년 가까이 써온 삼성 공기청정기(AX40H5000GMD)의 용도가 최근 변경됐다. 얼마전까지 아들 방에서 미세먼지 제거라는 본연의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었지만, 겨울이 오면서 용도가 강제환기용 청정기를 맡을 녀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전열교환기가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겨울엔 마땅히 환기를 시킬 방법이 없어서 강제 환기 키트를 구입해 아래와 같이 구성했다. 밖에서 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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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파이 제로3 Wireguard 설정기
홈서버

오렌지 파이 제로3 Wireguard 설정기

SBC(Single Board Computer) 중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괜찮은 오렌지 파이 제로3를 하나 영입했다. 오렌지 파이 제로3 4GB짜리와 방열판까지 더해 30불 중반쯤에 샀는데, 이렇게 따로 포장돼 왔다. 정말 작았다.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웠다.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5.5cm, 4.8cm란다. 방열판까지 결합한 모습. RJ45 잭 하나, 일반적인 USB(USB A타입)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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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켓몬 가오레 디스크(?) 제작기
DIY

디지털 포켓몬 가오레 디스크(?) 제작기

우리 아들이 최근에 푹 빠져있는  '포켓몬 가오레'라는 게임. 포켓몬에 빠져살다보니 이 게임도 거의 매주 하러 가는 것 같다. 비싸면서 아주 단순한 게임이다. 우선 1500원을 넣으면, 게임이 시작되는데, 이 때 아래처럼 생긴 '가오레 디스크'라는 것을 준다. 그려져 있는 별 개수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는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있다. 물론 높은 등급의 디스크를 받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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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K810 배터리교체
DIY

로지텍 K810 배터리교체

주력으로 사용하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810이 오래되다보니 시도때도 없이 배터리 부족 알림이 뜬다. 이 녀석이 없으면 업무효율이 50% 감소하기 때문에 빠르게 살려보기로 했다. (이미 상판은 한번 고장나서 알리에서 사다가 바꿨다) 5월 25일에 주문한 배터리가 6월 12일에 도착했다. 20일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 요새 알리 배송 생각하면 그리 늦은 건 아닌듯. 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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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작업 3 - 종료
DIY

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작업 3 - 종료

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 작업12년전쯤 공기질 측정기를 만들었다. 온도, 습도는 물론, 미세먼지(pm 1.0, pm 2.5, pm 10)와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보여주는 측정기다. 온습도 모듈은 DHT-22를 사용했고, 미세먼지 센서는 PMS7003을, 이산화탄소 센서는 MH-Z19B를 넣었다. ESPHOME을 올린 ESP32에 이들을 연결하고, 0.96인치 OLED 창을 달아 날짜와 시간을 비롯해 각종
6 min read
짠내나는 절수 페달 DIY 2 - 종료
DIY

짠내나는 절수 페달 DIY 2 - 종료

짠내나는 절수페달 DIY 1마지막 포스팅(2022년 12월 1일) 이후 거의 석 달만에 포스팅. 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작업은 게으름으로 미적거리던 중 이사가 다가오면서 공구나 기타 부속들을 박스 하나에 때려박아놓는 바람에 무기한 연기. 대신 전기식 절수기(이하 절수페달)을 만들어봤다. TMI지만 배경을 설명하자면... 집에서 설거지는 나의 담당. 와이프는 식기세척기를 들이자고 하는데, 난
4 min read
짠내나는 절수페달 DIY 1
DIY

짠내나는 절수페달 DIY 1

마지막 포스팅(2022년 12월 1일) 이후 거의 석 달만에 포스팅. 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작업은 게으름으로 미적거리던 중 이사가 다가오면서 공구나 기타 부속들을 박스 하나에 때려박아놓는 바람에 무기한 연기. 대신 전기식 절수기(이하 절수페달)을 만들어봤다. TMI지만 배경을 설명하자면... 집에서 설거지는 나의 담당. 와이프는 식기세척기를 들이자고 하는데, 난 손대기 어려울 정도의
8 min read
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작업2
DIY

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작업2

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 작업12년전쯤 공기질 측정기를 만들었다. 온도, 습도는 물론, 미세먼지(pm 1.0, pm 2.5, pm 10)와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보여주는 측정기다. 온습도 모듈은 DHT-22를 사용했고, 미세먼지 센서는 PMS7003을, 이산화탄소 센서는 MH-Z19B를 넣었다. ESPHOME을 올린 ESP32에 이들을 연결하고, 0.96인치 OLED 창을 달아 날짜와 시간을 비롯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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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 작업1
DIY

자작 공기질 측정기 개선 작업1

2년전쯤 공기질 측정기를 만들었다. 온도, 습도는 물론, 미세먼지(pm 1.0, pm 2.5, pm 10)와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보여주는 측정기다. 온습도 모듈은 DHT-22를 사용했고, 미세먼지 센서는 PMS7003을, 이산화탄소 센서는 MH-Z19B를 넣었다. ESPHOME을 올린 ESP32에 이들을 연결하고, 0.96인치 OLED 창을 달아 날짜와 시간을 비롯해 각종 수치를 돌아가면서 보여주게 만들었다.
4 min read
체스 지비츠 만들기
DIY

체스 지비츠 만들기

"체스 모양 지비츠는 없어?" "찾아볼께... 있는데, 너무 크네" "그래도 사줘" "그냥 아빠가 만들어줄께" 지비츠는 크록스 땀구멍(?)에 꽂는 장식 같은거다. 크록스만 신는 우리 아들의 크록스에 포인트를 주고자 이것저것 꽂아봤는데 아주 이뻤다. 그래서 내 크록스에도 아들꺼 몇 개 훔쳐다 꽂아놨다. 그런데, 체스에 푹 빠져있는 아들에게 말을 잘못 꺼내는 바람에 체스모양 지비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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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시계(?) 자작기  3편 완결
DIY

네트워크 시계(?) 자작기 3편 완결

네트워크 시계(?) 자작기 1편이사오면서 아트월에 무아스 LED 시계를 매립했다. 선을 숨기기 위해 전원선을 랜선으로 바꿔서 타일 틈에 밀어넣어서 예쁘게(?) 달아뒀다. 그런데 이놈의 시계가 좀 쓰다보면 시간이 틀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타임서버와 연동되는 LED 시계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시간이 맨날 틀어지는 것은 사실 핑계고 그냥 만들기가 하고 싶었다. 재료는 간단하다. ESP32 보드에 WS28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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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시계(?) 자작기 2편
DIY

네트워크 시계(?) 자작기 2편

네트워크 시계(?) 자작기 1편이사오면서 아트월에 무아스 LED 시계를 매립했다. 선을 숨기기 위해 전원선을 랜선으로 바꿔서 타일 틈에 밀어넣어서 예쁘게(?) 달아뒀다. 그런데 이놈의 시계가 좀 쓰다보면 시간이 틀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타임서버와 연동되는 LED 시계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시간이 맨날 틀어지는 것은 사실 핑계고 그냥 만들기가 하고 싶었다. 재료는 간단하다. ESP32 보드에 WS28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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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시계(?) 자작기 1편
DIY

네트워크 시계(?) 자작기 1편

이사오면서 아트월에 무아스 LED 시계를 매립했다. 선을 숨기기 위해 전원선을 랜선으로 바꿔서 타일 틈에 밀어넣어서 예쁘게(?) 달아뒀다. 그런데 이놈의 시계가 좀 쓰다보면 시간이 틀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타임서버와 연동되는 LED 시계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시간이 맨날 틀어지는 것은 사실 핑계고 그냥 만들기가 하고 싶었다. 재료는 간단하다. ESP32 보드에 WS2812B LED 스트립을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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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세번째 K810을 구했다
기타

당근에서 세번째 K810을 구했다

2022년 6월 29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던 날, 용산 모처에서 로지텍 K810을 구매했다. 당근마켓 어플에서 'K810'이라는 키워드를 넣어뒀는데, 마침 5만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에 알림이 왔고, 바로 약속을 잡았다. 아이를 데리고 용산에 도착해 대면거래 완료. 이 키보드는 단종돼 새 것을 구할 수 없다.  당연히 이 제품도 중고인데... 판매자의 설명처럼 사용감이 크지 않았고,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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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태블릿으로 전자액자 만들기
DIY

구형 태블릿으로 전자액자 만들기

아이 사진은 정말 많이 찍는데, 일부러 시간내서 보기는 힘들다. 그래서 집에서 놀고 있는 태블릿으로 전자액자를 만들어 식탁 구석에 놓아두었다. 밥 먹다가, 냉장고에 오가다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15초에 한 번씩 사진이 바뀐다. 전자액자에 사용된 태블릿은 갤럭시노트 10.1. 2012년에 출시돼 10년이 다된 태블릿이다. S펜이 탑재돼있지만, 팜 리젝션 기능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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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서버 구축기 - Pikvm 구성 2편
홈서버

홈 서버 구축기 - Pikvm 구성 2편

홈 서버 구축기 – Pikvm 구성새 서버 구축하면서 했던 삽질들을 까먹지 않도록 써놓음 필요도 없지만, 인터넷에서 Proxmox 커널 업데이트 관련 글을 보고 업데이트를 감행했다. 업데이트 후 reboot 하는 부분이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sudo reboot. 그런데 Proxmox 콘솔에 접속이 안되는 거다. 뭔가 문제가 생겼다. 당장 집으로 달려가서 서버를 되살리고 싶었다. 그런데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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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램은 맥북이 됐... Proxmox에 해킨토시 설치하기
홈서버

내 그램은 맥북이 됐... Proxmox에 해킨토시 설치하기

홈서버를 구축한 뒤 남는(?) 컴퓨팅 파워를 알차게 쓰고자 이런저런 것들을 설치해봤다. 생전 음악이라고는 듣지 않지만, Volumio까지 설치해봤으니... 여튼 평소 맥북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 이 기회에 Proxmox에 해킨토시를 설치해봤다. 설치법은 아래 블로그와 유튜브를 참조했다. Installing macOS 12 “Monterey” on Proxmox 7 – Nicholas Sherlock 영상과 블로그를 참조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Proxmox에 해킨토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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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음악 안듣는 인간의 Proxmox에 Volumio 설치하기
홈서버

생전 음악 안듣는 인간의 Proxmox에 Volumio 설치하기

홈서버를 구축한 뒤 이것 저것 설치해보고 있는데...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Volumio를 설치했단 글을 봤다. Volumio에 대한 설명은 아래 나무위키 설명을 참조하시고.. https://namu.wiki/w/Volumio 여튼 Volumio를 Proxmox에 설치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부팅 가능한 ISO 이미지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Volumio는 라즈베이파이 버전이든, X86 버전이든 IMG파일만 제공한다. IMG파일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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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약통(?) - 투약시각 알리미
DIY

스마트 약통(?) - 투약시각 알리미

아들은 어려서부터 감기에 자주 걸렸다.  아빠가 알러지 체질이라 그런지, 아들도 비염기가 좀 있다. 그래서 환절기 즈음엔 '씨투스'라는 약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먹는데, 이게 효과를 발휘했는지 아니면 크면서 튼튼해졌는지 모르지만, 여튼 감기 걸리는 빈도는 현저히 낮아졌다. 그런데 지난 주말, 아들에게 코막힘 증상이 나타났다. 열도 꽤 났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씨투스를 깜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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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문 여닫기
자동차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문 여닫기

갤럭시 노트4에서 갤럭시 S8로 핸드폰을 바꾼 2017년을 기점으로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삼성페이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머니를 무겁게 하는 게 있었으니, 자동차 스마트키였다.  지금이야 '디지털키'라고해서 최신형 고오급 자동차는 스마트폰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지만, 당시엔 별다른 대안이 없었다. 고민 끝에 한참 재미 들렸던 아두이노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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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출입카드 복사…RFID 카드키 복사 삽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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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출입카드 복사…RFID 카드키 복사 삽질기

결론 : 알리에서 1만원쯤에 위에 것 사면 된다.. 요즘 정말 수많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카드가 생활에 쓰인다. 공동현관 출입 카드(커뮤니티 센터 이용도 이걸로), 세대 현관 출입 카드, 음식물 쓰레기 카드, 회사 출입카드까지... 이것들을 복사해서 좀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없을까 싶어서 떠난 몇 년의 RFID 복사여정에 대한 기록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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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쓰레기통과 미니 건널목 - 아들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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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쓰레기통과 미니 건널목 - 아들 장난감

아들은 어려서부터(지금도 어리지만) 기계에 관심이 많았다. 자기가 무언가 했을 때 피드백이 오는 게 신기했나보다. 2020년 세종시에 있을 때 아들의 주된 관심사는 '자동 쓰레기통'이었다. 크린넷이라고 불리는 설비인데, RFID카드를 태그하면 쓰레기통 문이 열리고 쓰레기를 집어 넣으면 문이 닫힌다. 이후 주기적으로 압력을 이용해 쓰레기장으로 빨아들이는 시스템이다. 쓰레기 수거를 위해 쓰레기차가 돌아다니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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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디젤 태블릿 매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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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디젤 태블릿 매립기

2014년식 말리부 디젤.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나고, 엔진오일 교체 등 경정비에 드는 비용도 현대·기아차에 비하면 많이 들지만, 문짝이 뚜꺼워 안전할 것만 같은 느낌에다 디젤 특유의 초반 토크빨에 연비도 나쁘지 않아 계속 타고 있다. 차 바꿀 돈도 없지만. 2016년부터 내 차엔 태블릿이 매립돼 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이 막 인기를 끌 무렵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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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서버 구축기 – Pikvm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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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서버 구축기 – Pikvm 구성

새 서버 구축하면서 했던 삽질들을 까먹지 않도록 써놓음 필요도 없지만, 인터넷에서 Proxmox 커널 업데이트 관련 글을 보고 업데이트를 감행했다. 업데이트 후 reboot 하는 부분이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sudo reboot. 그런데 Proxmox 콘솔에 접속이 안되는 거다. 뭔가 문제가 생겼다. 당장 집으로 달려가서 서버를 되살리고 싶었다. 그런데 그날 따라 어린이집서 데려나온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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